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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유라 전 남편 신주평씨 병역 특혜 의혹

더불어 민주당 안민석 의원(50세,지역구 경기도 오산시)이 12월 5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농단 특위(국조특위)의 2차 기관보고에서 최순실씨(60세, 구속) 딸 정유라(20세)씨의 남편인 신주평씨에 대해 병역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신주평씨가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는 도중에 독일에서 신혼여행을 즐겼다고 제기한 것입니다.

이 내용이 사실로 확인 될 경우 최씨일가의 부정,특혜 의혹은 병역 논란으로 확대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신주평씨와 정유라씨 사이에는 아들을 한명 두고 있는데, 정유라씨가 19살에 임신하여 20살때 출산하였다고 알려 졌고, 출산 후 최순실씨와 독일로 가서 아이를 키워 온것으로 알려졌는데, 4월 10일에 신씨는 잦은 트러블로 결별 후 귀국을 하였습니다.

신주평씨의 계정으로 추정되는 페이스북에서 2015년 12월 13일 결혼, 독일 오버우어젤 거주라는 상태 메세지를 되었는데, 오버우어젤은 정유라씨의 승마장이 있던 리더바흐와 인접지역입니다.

조선일보 11월 보도에서는  최순실씨가 딸한테 남자가 붙었는데, 떼어내 달라며 폭력조직간부 'A'를 찾아가서 부탁을 했으나, A씨는 가정사에 대해서는 간여할수 없다고 거절했다고 했습니다.

당시 최씨는 '딸이 집을 나가 서울 신림동 근처에서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는데, 한달에 2000만원을 넘게 쓰면서 속을 썩인다.온갖 수단을 써봐도 헤어지게 할 방법이 없으니, 당신이 떼어내 달라'고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민주당 안민석의원은 '정유라 남편에 대한 병적 기록 관련 제보가 있었고, 공익으로 해놓고 비자는 독일로 돌려 정유라와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냈다는 제보가 있다' 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천지가 경악할 일이라며 주장을 했습니다.